[이로운봉사] 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 다자녀 가정 지원
신한DS, 신한자산운용, 신한펀드파트너스, 다자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은 지난 29일 신한DS(대표 조경선),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 신한펀드파트너스(대표 정지호)와 함께 다자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돼 시작된 캠페인이다. 4월에는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신한DS, 신한자산운용,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보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짐 정리와 낡은 가구 배출 등 사전 정리 활동을 수행했으며, 이후 전문 공사업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개·보수 작업은 약 일주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6월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 일자 : 2024.05.31.
- 매체 : 이로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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