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상반기 성과 공유회 통해 위기가정과 학대피해아동 가정과 함께 만들어 온 좋은 변화들을 공유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조직된 좋은이웃후원회 위원들과 2024년도 상반기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는 지난 2022년도 조직되어 기관 내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위한 정기후원 참여, 기금 연계, 네트워크 확장 및 능력 나눔 등을 통해 함께 해왔다. 이번 2024년도 발대식 및 상반기 성과공유회는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 ㈜은빛작업장 이준관 대표, 박미해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 및 상반기 성과 공유회는 지역사회의 임팩트 확장을 위한 기금사업 수행, 네트워크 활동, 민관협력사업, 조기개입지원사업, 여아지원사업, 멘토링사업 등 2024년도 상반기에 진행된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하반기에 진행될 가족치료캠프 등의 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한 아이와 가정의 변화를 위해서는 저희 기관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좋은 이웃’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는 좋은이웃후원회 위원님들이 계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오래갈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대훈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좋은이웃후원회로 함께 하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관 ㈜은빛작업장 대표는 “굿네이버스 후원회원 활동을 통해 만남이 시작되어 좋은이웃후원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주거환경에 개선이 필요한 가정들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일시 : 2024.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