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도봉구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정책제언 간담회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도봉구의회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도봉구 정승구 의원, 손혜영 의원과 함께 정책제언 전달식 진행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아동학대 및 소년범죄 예방 등 의견 전달해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은 도봉구의회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간담회를 4일 진행했다.
도봉구의회 본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 제언 전달식에는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 정승구 의원, 손혜영 의원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대학생 멘토단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은 아동 권리 주체인 아동·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아동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5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 아동들과 발대식 진행,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권리교육, 아동권리실태조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의회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도봉구 또래감시단 설립 ▲청소년축제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부스’설치 ▲아동,청소년 환경교육 의무화 ▲그린마켓 활성화 ▲플라스틱 키오스크 설치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 확충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의무화 ▲중,고등학교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미디어 모니터링단 설립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지역 사회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신 도봉구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승구 도봉구의회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제언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게재]
○일시: 2023.09.04. (월)
○제목: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도봉구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정책제언 간담회
○매체: 이로운넷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