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토, 멘티 약 25명과 함께 '도봉구 우이천 살리기'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도봉구 우이천을 살리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캠페인은 6월 29일에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토와 멘티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활동은 환경 관련 상식 OX 퀴즈로 시작해,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으로 이어졌다. EM흙공 던지기는 하천 정화를 돕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우이천의 수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EM흙공을 물에 던졌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우이천이 숨 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습관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며, "버려진 쓰레기들이 결국 미세플라스틱 문제나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
해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정책을 제안하고 변화를
끌어가기 위한 참여 조직이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봉구 우이천의 정화와 지역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일자 : 2024.07.04
게시 :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우이천 살리기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진행 < 기후/생명/평화 < 기사본문 - 이로운넷 (eroun.net)
게시 :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도봉구 우이천 살리기' 기후변화 대응 환경 캠페인 진행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