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식

○ 도봉구 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신청 단체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확산과 아동학대 조 기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 진행

○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도 높여

25일(화),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은 도봉구 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는 우리동네돌봄단, 

봉구네희망씨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이해 증진과 예방을 위한 ‘안전한 마을,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한 마을,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도봉구청 아동청소년과와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민 ? 관 협력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도봉구 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신청 단체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참여자들의 몰입과 이해를 위해 ‘아동학대 O, X 퀴즈’, ‘실제 사례를 통해 듣는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 신고 방법’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참여 대상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주변에 있는 이웃들, 아이들을 더욱더 관심 있게 바라보게 되었다”, 

“자녀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도 학대가 된다는 것을 알았고, 112 신고함으로써 ‘한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일상에서 아동학대를 감시하고 예방해야 할 중요한 의무가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익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에서 이웃들과 밀접하게 지내는 여러분들이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시고 

한 번 더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소외당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서울시 강북구, 도봉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일자 : 2024.06.26.

- 매체 : 한국강사신문

- URL :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246